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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들이 자주하는 질문을 모아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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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기록을 복사하려 합니다. 보관기간은 얼마나되며 또 아무나 가도 해주나요? ..

국민건강보험요양급여의 기준에 관한 규칙에 의하면

진료기록 - 10년 수술기록 - 10년 처방전 - 2년

검사소견기록 - 5년 방사선사진 및 판독지 - 5년

간호기록부 - 5년 진단서 - 3년 간 보존하여야 한다라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원칙적으로는 본인 이외에는 열람이 안됩니다. 본인 확인을 위해 신분증을 준비하여 담당의사 진료일에 직접 내원 하여야 하며 개인사정으로 인해 대리인이 오실경우에는 담당의사 진료일에 맞춰 의무기록 사본발급 안내의 구비서류를 꼭 지참하여 내원 하셔야 합니다

수술 후 외래 진료시마다 무슨 검사를 하는지요?: 수술 방법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고정술이나 목디스크의 경우에는 정기적인 엑스레이 검사가 필요합니다. 단순디스크 수술인 경우 일정기간이 지나면 MRI 촬영을 시행해 신경이 잘 풀어졌지는 확인하기도 하며 신경 손상이 심하였던 경우는 근전도 검사를 시행하기도 합니다.

진통제는 계속 먹어야 하나요?

수술 후 한달정도는 꼭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후 증상이 없으면 끊어도 무방하나 통증이 남아 있다면 일정기간 복용을 계속 하는것이 좋습니다.

속이 좋지 않거나 몸에 맞지 않으면 주치의와 상의 후 약을 바꾸는 방법이 있습니다.

허리는 언제부터 구부릴 수 있나요?: 퇴원 후 보조기를 착용하면 어느 정도는 허리를 구부려도 괜찮습니다. 물론 보조기를 풀고 나면 대부분은 허리를 구부려도 상관 없습니다.

전기담요, 전기 매트, 찜질은 언제부터 해야하나요?: 수술 후 상처가 완전히 아물때까지는 전기 담요나, 찜질은 좋지 않습니다. 실밥을 빼고 주치의에게 상처가 잘 아물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일주일정도 시간이 흐른 후에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수술 후 아픈 쪽 다리는 좋아졌는데 왜 반대쪽 다리가 아플까요? ..

수술 후 아프지 않던 다리가 아픈 경우가 드물지만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대부분은 상처 속 피가 잔존하여 생기는 증상이므로 대부분 저절로 좋아집니다.

한쪽으로만 수술을 받은 경우는 새로운 병이 생겨 아플 수 있으니 주치의와 상담이 필요합니다.

한약을 같이 복용해도 될까요?: 한약의 경우 정확한 성분이나 간독성에 대한 분석이 미흡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경우 간에 무리를 주게 되는 경우가 있으니 가급적 함께 복용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퇴원 후 목욕하는 방법은 ?: 실밥을 빼기 전에는 가능한 상처에 물리 않들어가는 것이 좋습니다. 실밥을 빼고 3일정도 경과 후 간단한 샤워를 하시면 됩니다. 퇴원시 병원에서 드리는 방수 거즈를 붙이면 가벼운 샤워는 가능합니다.

퇴원 후 소독은 어떻게 하나요?: 퇴원하신 후 소독은 퇴원전 간호사가 상세히 설명해 드립니다. 배운데로 소독된 거즈와 소독약을 사용해 하셔야 하며, 기억이 나지 않으시면 본원 홈페이지에 동영상으로 설명이 있으니 참조 하시면 됩니다. 임의데로 상처를 관리하시면 상처에 염증이 생길 위험이 있으니 주의 하시어야 하며 불안하시면 가까운 병원에 방문하시어 소독을 받으시면 됩니다.

수술 후 다리가 많이 붓는데 왜 그런가요?: 수술 후 다리가 붓는 이유는 여러가지로 설명 됩니다. 가장 흔한 이유로는 수술 중 수액의 투여등으로 일시적으로 오는 부종이며, 몸의 호르몬 발란스가 무너져 일시적인 부종이 오기도 합니다. 하지만 위험한 경우도 있습니다. 심부정맥의 혈전이 생겨서 부종이 발생하기도 하며 이러한 경우는 입원치료를 해야 합니다. 다리가 계속 붓는다면 주치의와 상담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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