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병원의 언론보도자료 게시판입니다.

【서울=뉴시스】

강북 21세기 병원(병원장 최재영)이 목 디스크병 전문 치료센터를 개설했다.

20,30대 젊은층에서도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는 질환이 목 디스크 병이다. 1999년 5% 미만이던 30대 이전 발병률이 2007년 19%로 급격히 증가한 질환군이다.

목 디스크병으로 진단되면 약물치료, 운동치료 등 보존적 치료에서부터 수술적 치료까지 포괄적인 치료가 이뤄져야 한다. 그러나 원스톱으로 짧은 시간내에 집중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갖춘 전문병원은 극히 드물다.

이 병원 배재성 의무원장은 “목 디스크 수술은 난이도가 매우 높다”면서 “특히 수술적 치료가 결정될 경우 수술경험이 충분히 축적된 척추전문의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보건복지가족부는 강북21세기병원을 올해 5월부터 2010년 5월까지 척추 분야 전문병원으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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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우기자 swr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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